박하선이 인간관계에 대해 느낀 점을 전했고, 이보다 더 공감될 수 없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는 40년 인연이 무너져 내렸다는 청취자의 사연이 전해졌다.
그의 말을 들은 박하선은 ”저도 10년 우정이 무너져 본 적 있다. 10년도 그랬는데 40년은.. 시절 인연이라고 생각한다는 청취자의 말에 공감한다”며 위로를 전했다.
이어 박하선은 ”남녀뿐만 아니라 동성친구나 모든 인연이 그때 그 시절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있을 때 잘하자’라는 말이 문득 떠오른다”고 말했다.
″그래서 요즘 친구를 잃고 싶지 않아 미안하거나 잘못한 일 있으면 바로바로 이야기한다”는 박하선은 ”‘그때 내가 좀 그랬지, 미안해’ 그러면 생각보다 ‘아니야 괜찮아’ 라며 잘 풀어 주더라”라며 말을 이었다.
끝으로 박하선은 ”옆에 있을 때 아껴주고 잘해주면 늘 함께할 수 있겠지요”라는 청취자의 사연을 읽으며 공감을 표했다.
문혜준 기자: huffkore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