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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절 인연이라는 말에 공감" 박하선이 '40년 인연' 잃은 청취자의 사연에 위로를 전했다(씨네타운)

있을 때 잘하자.

박하선.
박하선. ⓒ박하선 인스타그램

박하선이 인간관계에 대해 느낀 점을 전했고, 이보다 더 공감될 수 없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는 40년 인연이 무너져 내렸다는 청취자의 사연이 전해졌다. 

그의 말을 들은 박하선은 ”저도 10년 우정이 무너져 본 적 있다. 10년도 그랬는데 40년은.. 시절 인연이라고 생각한다는 청취자의 말에 공감한다”며 위로를 전했다.

배우 박하선이 25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라디오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참석해 하트를 그리고 있다. 2022.4.25
배우 박하선이 25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라디오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참석해 하트를 그리고 있다. 2022.4.25 ⓒ뉴스1

이어 박하선은 ”남녀뿐만 아니라 동성친구나 모든 인연이 그때 그 시절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있을 때 잘하자’라는 말이 문득 떠오른다”고 말했다.  

″그래서 요즘 친구를 잃고 싶지 않아 미안하거나 잘못한 일 있으면 바로바로 이야기한다”는 박하선은 ”‘그때 내가 좀 그랬지, 미안해’ 그러면 생각보다 ‘아니야 괜찮아’ 라며 잘 풀어 주더라”라며 말을 이었다. 

끝으로 박하선은 ”옆에 있을 때 아껴주고 잘해주면 늘 함께할 수 있겠지요”라는 청취자의 사연을 읽으며 공감을 표했다. 

 

문혜준 기자: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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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박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