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문지애가 JTBC ‘나의 해방일지’ 구씨에게 푹 빠졌다.
문지애의 남편이자 아나운서 전종환은 지난 23일 인스타그램으로 ”어제 새벽 ’나의 해방일지;를 보던 아내가 갑자기 테라스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다”며 문지애의 근황을 대신 전했다.
전종환은 이어 ”자다 깨 놀란 저는 대체 무슨 일이냐고 물었고, 아내는 구씨를 보고 너무 흥분돼서 바람을 쐬러 나간다고 얘기했다. 오랜만에 보는 아내의 들뜬 표정이었다”고 덧붙였다. 전종환은 또, 아내의 핸드폰 화면이 ”낯선 남성으로 바뀌었다”면서 ‘나의 해방일지’ 구씨로 열연 중인 손석구 사진도 함께 올려 눈길을 끌었다.
전종환이 언급한 ‘구씨‘는 현재 JTBC ‘나의 해방일지’에 배우 손석구가 맡은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극이 진행될수록 그간 숨겨졌던 그의 정체가 공개되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또한, 극중 염미정(김지원)과의 남다른 로맨스 장면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관심이 이어지면서, 구씨로 열연한 손석구는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4주 연속 1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4월 4주차 ~5월 3주차 기준)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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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혜 프리랜서 기자 huffkore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