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설현이 남다른 패션 센스를 드러내며 유쾌한 면모를 보였다.

설현은 26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일상 사진 한 장을 공유했다. 사진 속 설현은 하얀색 니트에 긴 치마를 입었는데, 여기에 독특한 비주얼의 신발을 신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설현이 신은 신발은 신발 앞코가 족발처럼 갈라져 ‘족발 신발’로도 불리는 타비 슈즈였다. 독특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자, 그는 ”내 족발이 어때서!!!”라고 유쾌하게 반응해 웃음을 줬다.

설현은 2012년 AOA로 데뷔, 현재 가수는 물론 배우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최근 종영한 tvN ‘살인자의 쇼핑 목록’에서 쿨하고 당당한 순경 도아희 역으로 열연했다.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으로 팬들과 활발한 소통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