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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다쳐..!" 이효리가 사고로 신체 일부를 영영 잃었다 전했고, 이게 무슨 말인가 싶어 동공 100배 확장이다

중지 손톱.

이효리가 손톱 하나를 잃었다고 밝혔다.

이효리. ⓒ이효리 인스타그램
이효리. ⓒ이효리 인스타그램

28일 이효리는 SNS 라이브 방송을 켜, 팬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얘기를 나눴다. "저란 인간은 늘 바쁘게 살아야 하는 것 같다. 여유있게 살지를 못 한다"라며 웃으며 운을 뗐다.

이어 충격적인 사실도 전했다. 이효리는 "제가 가운데 손톱이 없다. 작년에 사고로 손이 크게 다쳤었는데 그때 손톱 자라나는 부분이 파괴됐다고 하더라. 그 뒤로 안 난다"고 했다.

최근 다수의 화보와 방송 등에서 손을 내보인 그인데. 전혀 티가 나지 않던 이유가 있었다. 그는 "방송할 때는 가짜 손톱을 붙이고 위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손을 움직이는 데는 지장이 없어서 감사히 잘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가수 이효리가 14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에서 열린 '2023학년도 학위수여식'에서 후배들을 위해 화려한 축하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효리는 국민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영극연화전공 98학번으로 지난해 9월 국민대 축제에 깜짝 방문한 바 있다. 2024.2.14. ⓒ뉴스1
가수 이효리가 14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에서 열린 '2023학년도 학위수여식'에서 후배들을 위해 화려한 축하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효리는 국민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영극연화전공 98학번으로 지난해 9월 국민대 축제에 깜짝 방문한 바 있다. 2024.2.14. ⓒ뉴스1

한편 이효리는 한동안 연예계 활동을 쉬며 제주도에서 생활하다가 최근 광고, 방송 활동에 재시동을 걸었다. 지난 1월 5일부터 3월 29일까지는 KBS 심야 음악프로그램 '더 시즌즈 - 이효리의 레드카펫'에서 단독 MC를 맡아 활약했다. 지난달에는 모교인 국민대학교 2023년 학위수여식에서 축사를 하고 '치티치티 뱅뱅'을 불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유해강 에디터 / haekang.yo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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